수도권 새 거리두기 유예에 프로야구 관중 30% 유지

서대원 기자 2021. 6.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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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시도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1주일 유예함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프로야구 수도권 관중 입장 비율을 현행 30%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프로야구 수도권 관중 입장 비율은 50%로 확대될 예정이었습니다.

KBO는 "리그 각 경기장의 관중 입장 비율은 각 지자체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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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시도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1주일 유예함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프로야구 수도권 관중 입장 비율을 현행 30%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프로야구 수도권 관중 입장 비율은 50%로 확대될 예정이었습니다.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은 현행 20% 관중 입장 비율이 이어집니다.

오늘(30일)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개 시도는 사적모임 인원을 6인까지 허용하는 등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7월 1일)부터 시행하려고 했지만, 긴급 보류했습니다.

KBO는 "리그 각 경기장의 관중 입장 비율은 각 지자체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이 연고인 LG 트윈스의 경우 50% 입장 허용 비율에 맞춰 판매한 7월 1일 이후 경기 예매분을 일괄 취소하고, 30% 비율에 맞춰 새로 예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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