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진, 내일부터 기업고객 택배요금 최대 200원 더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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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진이 지난 22일 확정된 사회적합의기구 결정에 따라 택배단가를 인상합니다. 당장 내일(1일)부터 최대 200원 넘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늘(30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최근 각 대리점에 '21년 하반기 기업고객 단가 지침'을 내려보냈습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재계약하는 기업고객의 경우, 기존 단가 대비 200원을 인상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내주기로 했습니다. 사회적합의기구에서 결정된 170원 원가인상에다, 부가가치세를 더한 금액입니다.
올 상반기에 재계약이 끝난 기업고객의 경우엔 상반기에 170원 미만으로 단가를 올렸다면, 차액분에 대해 오는 8월까지 추가로 단가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즉 상반기에 100원을 올렸다면 차액인 70원을 추가로 인상해야 합니다.
신규고객의 경우엔 현 단가 가이드를 기반으로 '예상 영업이익률 5% 이상'을 조건으로 계약 승인을 내줍니다. 저단가 계약을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신규고객은 한진의 현 단가 대비 170원 인상된 단가로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한진 관계자는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따르겠다는 것으로, 7월1일부로 단가 인상이 적용된다"고 했습니다
앞서 정부, 여당, 택배노사가 참여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지난 22일 ‘과로방지 대책 2차 합의문’을 최종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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