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량 덮친 펌프카.."다치지 않은 건 정말 천운"

신정은 기자 2021. 6.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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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 졸음쉼터 신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 중장비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부분을 덮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장비가 차량 앞부분을 덮치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다"면서 "천운과 같이 정말 다행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다른 크레인 차량을 통해 복구 작업을 할 예정이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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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 졸음쉼터 신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 중장비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부분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양양 방향 구간은 2개 차로가 차단됐습니다.


또 서울 방향 구간 차로 2개도 차단됐으나 갓길 운행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장비가 차량 앞부분을 덮치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다"면서 "천운과 같이 정말 다행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다른 크레인 차량을 통해 복구 작업을 할 예정이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 : 시청자 0482 님)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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