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K이노베이션 목표가 40만원 제시 "원자재 상향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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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보고서에 외인 매수가 몰리며 강세다.
이날 JP모건의 보고서에 힘입어 이 시각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 대비 8500원(3.01%) 오른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 한 점은 JP모건이 SK이노베이션의 매수 창구 상위에 오른 점이다.
이 시각 현재 JP모건은 SK이노베이션 6만1314주를 사들이며 미래에셋증권(6만5470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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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보고서에 외인 매수가 몰리며 강세다. 특히 이날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JP모건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오르며 눈길을 끈다.
29일(현지시간) JP모건은 SK이노베이션의 투자의견을 '의견미제시(Not Rated)'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4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29일 종가(28만2500원)보다 41.6% 높다.
파슬리 루이 화 옹 제이피모건 애널리스트는 "배럴당 7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높은 유가 전망과 강한 윤활유 스프레드, 벤젠·PX(파라자일렌) 스프레드의 회복세, LG와의 소송 합의 이후 개선된 2분기 배터리 실적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옹 애널리스트는 "SK이노베이션의 원자재 사업이 상향 사이클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의 이전 밸류에이션 고점은 원자재 영업익이 2조5000억원으로, 기업가치가 25조원에 달했던 2018년"이라며 "2022년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EV(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높게 평가했다. JP모건은 배터리 사업의 기업가치가 오는 2026년이면 3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옹 애널리스트는 "2026년 SK이노베이션의 매출은 1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에 달해 현재의 LG에너지솔루션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EV 배터리 마켓점유율은 현재 5%에서 10%로 2배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은 2016~2017년 3조2000억원으로 고점을 찍고 2020년 2조6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순환주기의 영향이 강했고, 이는 순자산가치보다 주가가 떨어져있던 원인으로 판단한다"며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을 확대하면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JP모건의 보고서에 힘입어 이 시각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 대비 8500원(3.01%) 오른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기준 외국인은 SK이노베이션은 43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특히 주목할만 한 점은 JP모건이 SK이노베이션의 매수 창구 상위에 오른 점이다. 이 시각 현재 JP모건은 SK이노베이션 6만1314주를 사들이며 미래에셋증권(6만5470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다만, 단순히 JP모건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고 해서 시세조종 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 증권사는 브로커인 만큼 실질적으로 해당 주식을 매입하는 주체는 증권사의 고객들"이라며 "증권사가 설사 시세 조종 목적으로 긍정 또는 부정적인 리포트를 작성한다고 해도 고객들의 투자 판단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위원은 "외국계 증권사의 주 고객인 외국인들 대상으로 (리포트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도 항상 리포트대로 주가 방향성이 따라가지는 않는다"며 "시세 조종이 입증되려면 외국계 증권사랑 외국인 투자자 사이 결탁했다는 증거가 나와야 하는데, 이는 사후적으로 입증하기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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