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오종혁 "♥박혜수와 연애 4년, 애칭 '자기야'"→복층 신혼집 공개

서지현 2021. 6. 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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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이 박혜수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또한 오종혁은 애칭을 묻는 질문에 "와이프는 저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저는 '색시야'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와 함께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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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오종혁이 박혜수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풋풋하다. 오늘 방송이 처음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종혁은 "(함께 출연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결혼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원래 작년 5월에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4년간 연애했다. 친구랑 커피 마시러 둘이 카페에 갔는데 아내도 다른 친구랑 왔었다. 그때 친구들끼리 아는 사이라 우연찮게 얘기하다가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종혁은 애칭을 묻는 질문에 "와이프는 저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저는 '색시야'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와카남' 출연진들의 요청에 신혼답게 즉석에서 뽀뽀를 나눴다.

이와 함께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층엔 두 사람의 주거 공간이, 복층엔 오종혁만을 위한 트레이닝 공간이 자리했다.

오종혁은 아침 운동을 마친 뒤 커피 한 잔을 들고 테라스로 향했다. 오종혁은 "이 집을 계약한 이유"라며 테라스 공간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 두 사람의 테라스 공간은 입주 당시와 달리 옆 건물이 들어서 시야가 차단된 상태. 이에 오종혁은 "그땐 잘 몰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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