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의혹 감찰받던 육군 간부, 숨진 채 발견

정해용 기자 2021. 6. 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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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으로 군 감찰 조사를 받다 연락이 두절됐던 육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양주의 한 육군 부대 소속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이달 중순 군이 감찰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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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으로 군 감찰 조사를 받다 연락이 두절됐던 육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양주의 한 육군 부대 소속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이달 중순 군이 감찰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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