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여야 대선후보 준비 상황은?

KBS 2021. 6. 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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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유력 대선주자들 역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면서 대선 시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보다 뚜렷해진 여야 대선준비 상황, 자세히 살펴봅니다.

앞서 리포트로 보셨지만, 윤석열 전 총장, 대선 출마선언 하면서 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질을 평가받는 시험대에 올랐죠.

어떤 발언을 주목해서 보셨습니까?

[앵커]

본격적인 검증도 시작된 셈이죠.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른 바 ‘X파일’, 또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당연히 질문이 쏟아졌죠.

의혹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봐야 할지?

[앵커]

그런가하면 어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앞 날에 대해서 숙고하겠다고 밝혔죠.

대선 출마를 예고한 셈인데, 언제쯤 결단을 내릴까요?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그렇지만, 최재형 전 원장 역시, ‘정치적 중립성’ 비판에 직면해있죠.

이 비판, 어떻게 답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범 야권의 장외 주자 두 명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야권의 경쟁 구도도 복잡해졌습니다.

일단 지금 거론되는 야권 대선 주자들을 정리해 본다면요?

[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8월부터 대선 경선을 시작한다는 이른바 ‘8월 버스론’ 강조하고 있죠.

윤석열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8월 내에 입당할 수 있을까요?

[앵커]

이번에는 민주당 상황을 짚어보죠.

민주당도 이번주와 다음주, 굉장히 숨 가쁜 일정입니다.

당장 내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에, 출마 선언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죠?

[앵커]

단일화 시동을 건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 오늘 함께 봉화마을 찾으면서 첫 공동 행보 보였죠.

두 사람의 단일화, 당 내에서 어떤 효과를 불러오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런데 예비후보 경선부터,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면 이재명 대 ‘반 이재명’ 구도만 부각되는 건 아닌지?

[앵커]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대권 출마의사를 밝힌 사람이 9명입니다.

앞서 언급하신 대로 오는 11일 본선에 올라갈 6명이 추려지게 될텐데, 끝까지 눈여겨 봐야할 점이 있다면요?

[앵커]

또 당 입장에선 ‘경선 흥행’이 최대 과젭니다.

흥행을 이끌만한 카드, 뭐가 있을까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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