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이동훈 '금품수수 의혹' 경찰 수사?..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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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동훈 전 대변인의 혐의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29일 밤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이동훈 전 대변인 사퇴 사유와 관련해 오늘 보도된 내용은 윤석열 캠프에서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들은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동훈 전 대변인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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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동훈 전 대변인의 혐의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29일 밤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이동훈 전 대변인 사퇴 사유와 관련해 오늘 보도된 내용은 윤석열 캠프에서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상록 대변인은 "이동훈 전 대변인은 19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재차 확인했다.
이날 일부 언론들은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동훈 전 대변인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이 전 대변인이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준 것으로 지목된 A회장 등과 친분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을 소개해주는 등 비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전 대변인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지 불과 열흘 만에 돌연 사퇴해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과 관련해 메시지 충돌을 빚은 점 등이 사퇴 이유로 꼽혔다. 그러나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이상록 대변인이 "윤 전 총장은 18일 저녁 두(이상록, 이동훈) 대변인을 만나 앞으로 국민 앞에 더 겸허하게 잘하자면서 격려했다"며 "하지만 이 전 대변인은 19일 오후 건강 등의 사유로 더 이상 대변인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히자 윤 전 총장은 아쉬운 마음으로 이를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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