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와 주말부부"..수영장 딸린 제주도 집 공개 ('와카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밤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가 첫방송 됐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여에스더. 이어 남편 홍혜걸이 반려견 겨울이와 함께 플로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VCR을 보던 이휘재가 “저기 혼자 사시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에스더가 “남편이 겨울이와 산다”고 답했다.

이후 홍혜걸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게 주말 부부다.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가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 5대가 덕을 쌓으면 기러기 부부”라고 했고, 박명수가 “월말 부부, 연말 부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여에스더가 “제 바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이 살고 있는 제주도 집도 공개됐다. 집안 곳곳이 소개될 때마다 출연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제주도 집은 2층으로 드넓은 거실, 청량한 정원, 널찍한 부엌뿐 아니라 수영장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