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33살 연하 지현우♥와 격정 키스, 동굴서 촬영→대어 낚았다" ('옥문아들')

박근희 2021. 6. 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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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고두심이 지현우와 동굴에서 키스씬을 찍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파격 멜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고두심과 지현우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고두심은 "정말 오니까 옥탑방이다. 옥탑방 올라오는데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지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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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고두심이 지현우와 동굴에서 키스씬을 찍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파격 멜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고두심과 지현우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고두심은 “정말 오니까 옥탑방이다. 옥탑방 올라오는데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지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지현우는 “영화를 (고두심) 선생님과 찍게 됐다”라고 말했고, 고두심은 “여배우면서 멜로물을 별로 안해봤다. 나오자마자 애기 엄마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두심은 “감독들이 눈이 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두심은 “멜로를 작게 했는데 이번에 크게 걸린거다. 대어를 낚은거지”라고 덧붙이기도.

스킨십에 있냐는 질문에 고두심은 “우린 굴 속으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키스 정도는 기본이다”라고 말하기도. 서로를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지현우는 ‘삼춘’이라고 부른다고. 고두심은 “배경이 제주도다. 옆에 남자든 여자든 다 ‘삼춘’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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