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김재훈, 복싱으로 금광산 잡는다.. 복싱 코치진 구성

허윤수 2021. 6. 29.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이 승리를 위해 복싱 코치진을 구성했다.

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에서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대결한다.

한편 김재훈이 출전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는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창원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POTV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이 승리를 위해 복싱 코치진을 구성했다.

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에서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대결한다.

이번 경기를 위해 김재훈은 일산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 코치로 한국 복싱 챔피언 출신의 이규원 관장이 나섰고, 멘탈 코치로 개그맨 안일권과 김재훈과 절친한 윤연희가 함께한다.

챔피언 출신인 이규원 관장의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개그맨 안일권과 윤연희 역시 오랫동안 복싱을 수련해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규원 관장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기술 훈련을 통해 김재훈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며 안일권과 윤연희는 멘탈 코치로서 김재훈이 최상의 상태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복싱 레전드 박종팔도 김재훈을 만나 복싱 스킬을 지도해줬다고 한다.

코치진은 자기 일도 멈추고 김재훈의 경기를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훈의 1승을 함께 합작하기 위해서다.

김재훈은 “이번 경기를 위해 이규원 관장님과 안일권 형님, 윤연희 형님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다들 바쁜데도 자기 일도 멈추고 시간을 내서 도와주신다. 이규원 관장님이 기술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안일권 형님과 윤연희 형님도 내가 힘들어할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멘탈을 잡아주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박종팔 선생님의 지도도 받았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고 나에게 소중한 분들이다, 이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시는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훈이 출전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는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창원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POTV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로드몰 ROAD FC 058 2부 / 7월 3일 오후 6시 SPOTV 중계]

[-84kg 미들급 타이틀 매치 황인수 VS 오일학]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김재훈 VS 금광산]
[-84kg 미들급 최원준 VS 임동환]
[-65.5kg 페더급 박해진 VS 오두석]
[-70kg 라이트급 박시원 VS 김태성]

[로드몰 ROAD FC 058 1부 / 7월 3일 오후 4시 SPOTV 중계]

[-61.5kg 밴텀급 양지용 VS 이정현]
[-65.5kg 페더급 이성수 VS 박진]
[-60kg 계약체중 김영한 VS 최 세르게이]
[-57kg 플라이급 서동수 VS 김우재]

사진=ROAD FC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