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코인 수익률 -70%, 한때 400% 였다" 씁쓸 (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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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코인으로 쓴 맛을 본 사연을 전했다.
29일 첫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766억 통 큰 기부로 기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쓴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부부의 일상에 이어 환상의 개그 콤비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코인 수익률 -70%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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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코인으로 쓴 맛을 본 사연을 전했다.
29일 첫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766억 통 큰 기부로 기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쓴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부부의 일상에 이어 환상의 개그 콤비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 덕분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과 가족들에 포커스를 맞춰, 그들이 선보이는 신박하고 유쾌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코인 수익률 -70%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깜짝 놀란 이휘재는 "저는 눈에 안 보이는 건 안 산다"라며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제이쓴은 "한때 수익률이 400%가 나왔었다"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내가 그때 팔라고 했는데 안 팔더라고. 오르는 걸 봤지 않나. 그때 팔았으면 재미를 봤었을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한 제이쓴은 "당시 500만 원이 1800만 원이 됐었다"라며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요즘 젊은이들이 집 사기 힘들고 결혼하기도 힘드니까 코인으로 몰리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20, 30대들 스태프들 보면 어떤 날은 되게 밝은데 어떤 날은 되게 어둡더라. 기복이 엄청 나다"라며 코인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전하며 공감했다.
이휘재와 박명수가 MC로 나서는 '와카남'은 장영란과 이하정 등이 패널로 함께 하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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