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재용 '프로포폴' 사건 정식재판에 넘겨
보도국 2021. 6. 29. 22:24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약식 기소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식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이 부회장을 정식재판에 넘기기로 어제(28일)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부회장을 벌금 5000만 원에 약식기소했지만, 지난 17일 법원에 통상 절차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동종 사안의 향후 결과에 따라 공소장 변경 신청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 경찰로부터 이 부회장의 또 다른 프로포폴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면허시험장 줄잇는 고령 운전자들…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 물으니
-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한식당 연다더라"
- 샴푸통에 숨기고 강변에 가방 묻고…60억대 마약 유통 일당 덜미
- 지적장애인에게 건물주 살해 지시한 모텔 사장…징역 27년
- "요소수 대란 때 도왔는데"…돌아온 건 화물연대 집회
- 아파트서 '허리 절단' 고양이 사체…한 달 새 5마리 사망
- [단독]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한 번만 봐달라"
- 흉기난동 예고 20대 징역형…공범 10대는 소년부 송치
- 10시간 만에 200㎜…한반도 위험한 '폭우 길' 열렸다
- 신청하면 다 주나…춘천시 인구 늘리기 장려금 '주먹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