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 호투+4홈런쇼 펼친 SSG, 김원형 감독 "화요일 경기 이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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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삼성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박민호가 호투를 해줬다. 상대팀에서 선취점을 내지만, 우리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으로 많은 점수를 뽑아내 승기를 가져왔다. 특히 로맥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추신수도 2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6년 연속 20홈런을 친 최정은 대단한 타자다. 지난주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화요일 첫 경기를 이겨 기분 좋게 한주를 시작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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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지만, 박민호가 등판해 2.1이닝을 막아냈다. 그 사이 타선도 힘을 냈다. 4홈런을 터뜨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7회 상대 실책으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뒤집었다.
그동안 부진을 겪었던 제이미 로맥도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최정도 6년 연속 20홈런 금자탑을 쌓는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추신수 역시 홈런은 없었지만, 역전타를 포함해 2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주말 NC와 3연전에서 1무 2패로 고개를 숙였지만, 화요일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SG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박민호가 호투를 해줬다. 상대팀에서 선취점을 내지만, 우리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으로 많은 점수를 뽑아내 승기를 가져왔다. 특히 로맥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추신수도 2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6년 연속 20홈런을 친 최정은 대단한 타자다. 지난주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화요일 첫 경기를 이겨 기분 좋게 한주를 시작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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