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4일 해운대 미군 소란행위 합동단속
보도국 2021. 6. 29. 22:07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에서 주한미군 등의 소란 행위를 막기 위한 한미 합동단속이 실시됩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는 경찰과 미 헌병대, 부산시, 외교부 등이 참여합니다.
현장에서는 마스크 미착용과 야간 취식, 폭죽, 주취 소란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해운대에서는 지난달 29일 밤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미군과 외국인 등 2천여 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폭죽과 함께 술판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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