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도 춘천 1000인 음악회 예정대로 개최

김문영 2021. 6. 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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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다음 달 1일부터 춘천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예정인 가운데 1,000인 음악회가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다음 달 3일 오후 5시 호반체육관에서 관중은 없이 시민 현악연주자 200~250명만 모여 2m 거리 두기를 하고 1,000인 음악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관 일정 등으로 음악회 연기는 어렵다며, 코로나가 걱정되는 참가자에게는 불참해도 된다는 연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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