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 '부산 당심 잡기' 공동 행보

노준철 2021. 6.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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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단일화 선언 이후 부산에서 공동 행보에 나섰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오늘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민주 정부 4기를 열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도덕적 품격과 경제적 식견, 국정 능력을 갖춘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며 “국민과 당원들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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