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 호남 내륙 강한 소나기..장마 북상 중

2021. 6. 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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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시작은 예년보다 늦지만 소나기 때문에 우산이 꼭 필요한 요즘인데요, 오늘(29일) 서울 양천구와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간당 40mm에 달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강한 소나기에 계속해서 주의를 하셔야겠고, 내일도 중부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60mm에 달하는 강한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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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시작은 예년보다 늦지만 소나기 때문에 우산이 꼭 필요한 요즘인데요, 오늘(29일) 서울 양천구와 경기도 용인에서는 시간당 40mm에 달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강한 소나기에 계속해서 주의를 하셔야겠고, 내일도 중부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60mm에 달하는 강한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점차 북상을 해서 이번 주말에는 우리나라 남해안 부근까지 바짝 다가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금요일 오후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저기압까지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가 31도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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