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국책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2021. 6. 29. 20:28
영동군
[경향신문]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박세복 군수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영동군을 이끈 지 3주년을 맞았다.
민선 7기 3년은 그동안 다져온 터전 아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현안에 대한 실마리들을 하나둘 풀어내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진 시기였다.
지역 발전과 미래 희망의 큰 염원 아래, 8300억원이라는 영동군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유치했다.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필수 요소인 골프장과 호텔·콘도 등 750억원 규모의 민자부분 유치에도 성공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기에, 앞으로의 1년은 영동이 힘찬 비상을 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정의 ‘5대 방침’에 맞춰 지자체의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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