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 정책으로 지역 활력 증대
2021. 6. 29. 20:28
청양군
[경향신문]
충남 청양군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그에 따른 적절한 예산 투자로 한국에서 실현 가능한 농촌지역의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발전 가능성 면에서 충남 꼴찌란 낙인을 받는 와중에서도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따른 청년층 인재 육성, 주민자치사업 강화 등으로 전국적 선도 지자체 반열에 올라 있다.
청양군은 이달 초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받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도 지역활력증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층을 위한 입법·소통 등으로 더 나은 사회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주어지는데, 청양군은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참여기구 확대와 지원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시상하는데 청양군은 주민주도형 ‘함께 이음’ 정책 추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 등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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