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덕산을 산업형 관광도시로

2021. 6.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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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향신문]

2023년 완공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예당호 및 덕산권역에 대한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개 권역은 9개 사업에 1318억원이 투입된다.

예산군은 2019년 출렁다리 개통과 2020년 음악분수 본격 가동으로 관광특수를 누린 데 이어 올해도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100선 선정과 함께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착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362억7000만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올해 착공할 예정으로 2023년 완공 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는 물론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과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종합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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