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공동체 마을 조성 실험

2021. 6.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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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경향신문]

유성구는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의논하기 위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인 자치분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구는 주민이 먼저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의논하기 위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마을 공유공간을 6개 조성했으며 올해 1개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주민의 소통·교육·회의 등을 위해 사용된다. 주민 주도로 마을의 실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중심의 ‘주민주도형 리빙랩(마을실험) 마을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유성구는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를 열고,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수시로 여는 등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마을의 활약도 적극 지원한다. 초등 방과후 마을돌봄 사업(5곳), 소규모 육아 커뮤니티(10팀)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4곳)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를 마련하는 사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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