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진력'의 자세, 청사진을 현실로

2021. 6.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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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향신문]

김재종 옥천군수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2021년도는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낮춰 온 힘을 다한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군민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58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940억원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재종 군수는 “7월은 민선 7기 3주년이 돼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들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가며,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고,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23일 현재 전체인구 5만527명 대비 2만2817명(45.2%)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이들 중 7678명(15.2%)이 2차 접종을 마쳐 전국 접종률(29%)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백신 수급과 접종 참여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 말까지 옥천군 전체인구의 70%인 3만54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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