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무상 교복·교육·급식

2021. 6.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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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향신문]

공주페이 가입자는 7만1000여명으로 시민 3명 중 2명꼴로 사용하는 히트상품이 됐다.

충남 공주시는 민선 7기 들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지역 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통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오롯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김정섭 공주시장의 확고한 신념이 곳곳에 담겨 있다. 공주시는 2019년 8월 충남 최초로 모바일 전용상품권인 공주페이를 출시했다.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증가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입한 것인데 발행한 지 2년도 채 안 돼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가입자는 7만1000여명, 시민 3명 중 2명꼴로 공주페이를 사용한다.

상인은 카드결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소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회전력도 좋아 충전액의 78% 이상이 실제 사용되고 있다. 공주시는 정부의 무상교육 정책보다 한발 앞선 2019년 3월, 관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는 등 무상교복·무상교육·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했다.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민선 7기의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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