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 꿈 품어주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2021. 6.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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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경향신문]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입주기업 직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93길 40.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잡하고 땅값도 비싼 테헤란로, 그 안쪽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들이 가득 모여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다.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가 정부의 청년지원 정책과 국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옛 KTV 사옥 부지를 국유재산 위탁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1~지상 7층 규모의 근린생활·업무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킨 건물이다.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는 사회적기업 대상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허브, 글로벌 청년 혁신가 육성·지원을 위한 코이카 이노 포트, 창업 육성·투자 기능을 갖춘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형 창업공간 등 입주기업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캠코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투자 유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캠코는 임대료 부문에 있어서도 입주기업에 최대 70% 수준으로 인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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