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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급증 오후 6시까지 680명, 213명↑…내일 800명 육박할수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9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7명보다 무려 213명이나 많다.

임시선별 검사소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6.29 pdj6635@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JBRPpKQDAYr

■ 윤석열 "X파일 못봤다…검증은 합당한 근거와 팩트에 기초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부인과 장모 등과 관련한 의혹이 담겼다는 'X파일' 논란을 두고 "검증은 합당한 근거와 팩트에 기초해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회견 후 기자들과 문답에서 "출처 불명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유포한다면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다만 "선출직 공직자로 나서는 사람은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저의 국정수행 능력이나 도덕성과 관련해 합당한 근거를 갖고 (물음을) 제시하면 국민이 궁금해하지 않으시도록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yRLpKrDAXh

■ 윤석열 등판에 빨라진 여야 대선시계…이재명은 모레 출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신호탄으로 여야 대권 시계가 더욱 빨라졌다. 현재 여야 차기 주자군 가운데 윤 전 총장과 함께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달 1일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윤 전 총장은 회견에서 이 지사에 대한 덕담을 건네면서도 평가는 유보했고, 이 지사는 윤 전 총장 등판에 대한 즉각적 반응을 내놓지 않는 등 주자간 기싸움도 은근히 불붙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HwRmpKFDAXg

■ 2030년까지 11개 광역철도망 확충…전국 2시간대 생활권 실현

향후 10년간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대폭 확충되고, 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주요 지점 간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ARPpK_DAYi

■ "올해 4일 더 쉰다"…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 전면시행

올해 광복절부터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다. 지금까지는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대체휴일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공휴일로 확대된다.

전문보기: http://yna.kr/4xRhpK8DAXX

■ 재난지원금 국민 80%에 지급…연봉 1억 넘는 440만가구 배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29일 결정했다. 전국민 지원금을 주장해온 여당과 소득 하위 70%를 주장해온 정부가 만들어낸 일종의 휴전선인 셈이다. 합의안은 마련됐으나 전국민 지원의 당의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만만치 않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bwRWpKRDAX1

■ 내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1만800원 23.9%↑vs 8,720원 동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싼 노사 양측의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29일 시작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8천720원을 제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ARlpK3DAYY

■ 내일 중부·전라권 소나기…덥고 습한 날씨 속 장마전선 접근

기상청은 30일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2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우리나라 상층에 머문 찬 공기와 낮 동안의 지상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30일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문보기: http://yna.kr/CBRApKsDAY8

■ '손정민 사건' 내사 두 달 끝에 결국 범죄혐의 '없음'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 사건을 두 달 가까이 들여다본 경찰이 타살로 볼 수 없다며 내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다만 손씨 유족이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씨를 고소한 사건이 남아 있어 경찰 수사가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내·외부위원 4명씩 총 8명이 참석한 손씨 사망 사건 변사사건수사심의위(심의위)를 열고 보강수사 필요성과 종결 여부 등을 심의한 끝에 사건을 내사 종결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BRzpKLDAYm

■ 지난해 도시지역 1만7천769㎢…국토면적의 16.7%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국토면적의 16.7%가 도시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자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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