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中 판호 발급

김명근 기자 2021. 6. 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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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판호'(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포함한 43개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펄어비스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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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판호’(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포함한 43개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 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다. 중국 정부는 2017년부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성으로 한국 게임에 판호를 내주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3년 9개월 만에 받았고, 이번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바통을 이었다.

펄어비스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현재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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