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사이람·인피노브, 'AI·DX SUMMIT KOREA 2021' 참가

Smart DX Solution으로 인공지능 시장 겨냥한다
그래프 분석/머신러닝 SaaS형 솔루션 'NatMiner 365', MLOps 솔루션 '마티니' 공개

나무기술은 사이람과 인피노브와 함께 지난 6월 24일 열린 ‘AI DX SUMMIT KOREA 2021’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 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람 김기훈 대표의 ‘그래프 분석의 트렌드’ 키노트 세션과 인피노브 이정환 부사장의  ‘데이터가 가져다주는 실현 가능한 통찰력’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사이람의 ‘그래프 분석의 트렌드’ 세션에서는 그래프 분석(Graph Analytics)과 그래프 머신러닝의 최근 트렌드에 대해서 리뷰하고, 이를 위한 SaaS형 솔루션 NatMiner 365를 소개했다.

‘Netminer 365’는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로, 노드(개체)와 링크(관계) 데이터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변환, 네트워크 분석, 네트워크 시각화, 기계학습 등을 통합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진행된 인피노브의 ‘데이터가 가져다주는 실현 가능한 통찰력’ 세션에서는 기존의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된 대량의 데이터(구조화된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의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공지능이 구현할 수 있는 결과물을 통해 기업에게 해결책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MARTINIE’는 머신러닝 라이프 사이클 관리부터 모델 준비, 테스트 관리, 모델 배포, 수행관리, 데이터셋 수집 관리, 자동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 관리까지 제공하는 AI&머신러닝 플랫폼(SaaS 솔루션)이다. 실제 고객들은 MARTINIE을 사용하며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가격과 수율 등을 예측하고 있으며, 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안 시스템 이상 징후 등을 감지하고 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Smart DX Solution

‘Smart DX Solution’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합 브랜드로 나무기술과 자회사 및 관계사가 개발하고 최적화시킨 차별화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Smart Cloud, Smart AI, Smart Bigdata, Smart City로 구성된다.

이제까지는 데이터 셋 수집, 자동화 튜닝, 관리, 데이터 변환,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까지 몇몇의 솔루션을 각각 구매했어야 했지만 스마트 DX는 ‘MARTINIE’, ‘Netminer 365’, ‘Smart City’ 등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하나로 통합했다.

이 제품은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위해 SaaS(서비스형 SW)형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형),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통합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쉽게 가능하도록 제품화되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 사용하기 용이하다.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위해 IaaS, PaaS, SaaS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혁신을 통합 제공하여 기업의 디질털 혁신을 하나의 패키지로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나무기술은 IaaS, PaaS, SaaS를 통합한 Smart DX Solution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합해 제조, 금융, 공공 부문에 특화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