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조직위 "평창군, 주사무소 방안 제시..협의할 것"

권종오 기자 2021. 6.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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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과 관계기관 화상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주사무소 이전, 개·폐회식장 선정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내년 1월 주사무소 이전 시점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으나, 평창군에서 주사무소 이전 방안을 추가로 제시했다"며 "이를 두고 강원도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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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과 관계기관 화상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주사무소 이전, 개·폐회식장 선정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내년 1월 주사무소 이전 시점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으나, 평창군에서 주사무소 이전 방안을 추가로 제시했다"며 "이를 두고 강원도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직위는 "개·폐회식장 결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 IOC, 강원도, 개최도시 등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조직위와 강릉시, 평창군은 조직위 주사무소의 강릉 이전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평창군 14개 사회단체는 최근 조직위의 주사무소 강릉 설치 철회 등을 주장하며 삭발 투쟁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사진=평창군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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