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진 "화이자 1차 접종, 4개월 뒤까지 항체 면역 확인"

장가희 기자 2021. 6.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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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mRNA 백신을 1차 접종하면 4개월가량 강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의대 알리 엘레베디 병리학·면역학 부교수 연구팀이 mRNA 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 면역력이 얼마나 갈지 판단의 기준이 될 만한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번 실험에 모더나 백신은 쓰지 않았는데,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 회복한 사람이 mRNA 백신을 맞으면 면역 증폭 효과가 훨씬 더 크다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또 남아공발 베타 변이 등 3개 코로나 변이에 대해 높은 수치의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타 변이는 현재 사용 중인 백신에 대해 일부 저항하는 것으로 최근 보고됐습니다.

논문은 28일(현지 시각) 저널 '네이처(Nature)'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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