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판호 발급

임재형 2021. 6. 29.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을 뚫었다.

펄어비스는 중국 판호에 도전한 지 2년 4개월 만에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을 뚫었다. 펄어비스는 중국 판호에 도전한 지 2년 4개월 만에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9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포함한 글로벌 43개 게임의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지난 2018년 글로벌 출시해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온라인게임 수준의 콘텐츠, 그래픽으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펄어비스의 현지 유통, 서비스(퍼블리싱)은 펄어비스가 투자한 모바일 게임사 ‘아이드림스카이’가 맡기로 했다. 이번 중국 판호 발급 소식으로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29일 전일 대비 20.19% 오른 7만 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