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킹오파 올스타' 신규 보스 신드롬 파이터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액션 RPG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보스 신드롬 파이터 2종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돈 신드롬 파이터는 ‘보스 신드롬 이그니스’와 ‘보스 신드롬 제로 오리지널’이다. 보스 신드롬 이그니스는 청속성의 밸런스형 파이터로 스킬 적중 시 일정 확률로 적에게 공포효과를 부여한다. 보스 신드롬 제로 오리지널은 자속성의 공격형 파이터로 체력이 절반 이하 상태에서 피격 시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겨 생존력이 극대화된다.

신규 콘텐츠 ‘투쟁의 장’도 선보였다. 투쟁의 장은 성장형 던전으로 단계별 공략을 통해 각인석 코어 플러스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NESTS 러시던전 BS 제로&이그니스’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러시 던전에서 획득한 코인을 교환소에서 퍼플 메모리 선택박스, 플러스 각인석 랜덤박스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7월 15일까지 각성 경험치 캡슐 랜덤박스, 상급 강화 망치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NESTS 연속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이상한 나라의 이오리’ 이벤트 던전도 운영해 팀 릴레이 코인, 상급 강화 망치 등을 증정한다.

◆ 컴투스 ‘서머너즈워’, 가이드 콘텐츠 ‘소환사의 길’ 신규 퀘스트 추가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가이드 콘텐츠 ‘소환사의 길’에 신규 퀘스트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환사의 길’은 ‘서머너즈 워’를 처음 접한 초보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까지 단계별 과제 수행을 통해 게임 내 콘텐츠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퀘스트형 가이드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퀘스트가 신규로 생성됐다. 퀘스트는 차원홀, 카이로스 던전, 시험의 탑 등의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건물 건설, 고대 룬 제작, 몬스터 2차 각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보상으로는 신규 소환서인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가 주어진다.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는 기존 전설의 소환서에 얻을 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를 넓혀 물, 불, 바람, 빛, 어둠 등 전 속성 대상의 태생 4~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 룽투코리아 ‘마이티 아레나’, 열혈강호 추가 콜라보 ‘매유진’ 등장

룽투코리아는 모바일게임 ‘마이티 아레나’에서 무협 만화 ‘열혈강호’와의 추가 콜라보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만화 ‘열혈강호’의 인기 여성 캐릭터 ‘매유진’이 ‘마이티 아레나’에 추가된다. ‘매유진’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1주일간 영웅뽑기에서 한정 획득이 가능하며 ‘영웅 선물’과 ‘승급 임무’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또 ‘매유진’의 전용 선기로 열혈강호 만화에 등장하는 무림 8대 기보 중 하나인 ‘현무파천궁’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기존 10레벨까지 달성 가능했던 ‘수혼’의 레벨이 20레벨까지 확장되며 최고 ‘수혼’ 레벨에 맞춰 일괄로 레벨 강화가 가능한 ‘수혼돌파’ 콘텐츠도 적용됐다.

◆ 출시 예정작 ‘요철세계’, 하츠네 미쿠 콜라보 예고

가이아모바일은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 전략 RPG ‘요철세계’에서 하츠네 미쿠를 비롯한 여러 유명 버추얼 싱어와 연계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철세계’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전략 RPG다. 로우폴리 아트를 기반으로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구현했다. ‘무브&액션’이라는 설계로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어, 공격의 명령을 하나로 융합시킨 것도 특징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와 함께 하츠네 미쿠, 메구리네 루카,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카이토, 메이코 등의 버추얼 싱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버추얼 싱어는 게임 속 신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며 하츠네 미쿠와 함께 메구리네 루카는 S등급의 캐릭터로 구현된다.

◆ 크래프톤,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을 한국과 일본에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헬로우봇 누적 앱 사용자는 올해 5월 기준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렉티브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를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강화하고 확장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할 계획이다. 띵스플로우와 더불어 최근 비트윈어스 설립과 함께 VCNC의 ‘비트윈’ 사업부를 인수한 것 일환이다. 비트윈은 3500만 명에 달하는 연인의 소통을 이어준 세계 최초 커플 메신저 서비스다. 크래프톤은 이수지 대표를 필두로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노하우를 비트윈과 결합해 기존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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