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청소년 1만8000명에 집단예술치유 '마음톡톡'

2021. 6.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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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그룹(회장 허태수)은 지난해 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00억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GS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9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아동·청소년 총 1만8000명의 마음 치유를 지원했다.

GS건설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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