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 대전 경기, 코로나19로 취소

배정훈 기자 2021. 6.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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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1군 무대에도 코로나19가 침투했습니다.

KBO는 오늘(29일) "오늘 오후 6시 반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KT-LG전, 대전 두산-한화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T 선수단 내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가 늦어지면서 선수단이 시간에 맞춰 잠실구장에 도착하는 게 불가능해졌고, 그제 KT가 경기를 치른 대전구장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두산-한화 경기도 치를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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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1군 무대에도 코로나19가 침투했습니다.

KBO는 오늘(29일) "오늘 오후 6시 반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KT-LG전, 대전 두산-한화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T 선수단 내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가 늦어지면서 선수단이 시간에 맞춰 잠실구장에 도착하는 게 불가능해졌고, 그제 KT가 경기를 치른 대전구장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두산-한화 경기도 치를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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