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할아버지 되나?" 난리난 사진[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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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은 과연 할아버지가 되는 것인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자인 배우 니콜라 펠츠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바로 사진 속 니콜라 펠츠의 배가 임신한 듯 봉긋 나온 것.
니콜라 펠츠가 실제 임신해도 그리 놀라울 것이 아닌 것이 그는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 중으로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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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데이비드 베컴은 과연 할아버지가 되는 것인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자인 배우 니콜라 펠츠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니콜라 펠츠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set drop my happy place"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이 사진이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바로 사진 속 니콜라 펠츠의 배가 임신한 듯 봉긋 나온 것. 촬영장 모습도 함께 담아 분장인 것으로 보이나 그 리얼함에 댓글창은 난리나 났다.
"임신했어요?" "축하합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할아버지가 되다니.." "오 마이 갓 너무 축하해요" 등 축하의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그녀는 임신한 게 아닙니다", "임신한 거에요 아니에요?" 등 니콜라 펠츠가 촬영을 위해 임신부로 분장한 것이라 추측했다.
니콜라 펠츠가 실제 임신해도 그리 놀라울 것이 아닌 것이 그는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 중으로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SNS에 "1년 전 바로 오늘 나는 이 멋진 여자에게 청혼했다"라며 "그녀는 매일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네가 계속 나를 웃게 하고 네가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어"란 글을 올리며 약혼 1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베컴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베컴-어머니는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다.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니콜라 펠치는 영화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nyc@osen.co.kr
[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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