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년 mRNA 백신 중심 전 국민 1회 접종 물량 확보 계획"

곽상은 기자 2021. 6.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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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내년에 mRNA 백신을 중심으로 전 국민이 1회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계획을 밝히고 "앞으로 방역 상황과 국내외 백신 개발 상황을 봐가며 추가 구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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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내년에 mRNA 백신을 중심으로 전 국민이 1회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계획을 밝히고 "앞으로 방역 상황과 국내외 백신 개발 상황을 봐가며 추가 구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제때 도입하는 데 서둘러 달라"며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해 상반기 당초 목표를 상회해 1차 접종 1천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소개하면서 "11월 집단면역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고, 그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단면역 달성 이후 계획도 필요하다"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을 위협하고 있고 백신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위해 접종대상 연령 확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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