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 가족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최현 코치가 대행

배정훈 기자 2021. 6.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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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의 격리에 따라 오늘(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부터 최현 코치가 지휘봉을 대신 잡게 됐습니다.

지난 14일 입국한 서튼 감독의 아내와 자녀 2명은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제 2주간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튼 감독은 자가 격리를 마치고 다음 달 8일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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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지켜보는 롯데 래리 서튼 감독(왼쪽)과 최현 코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이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자가 격리됩니다.

서튼 감독의 격리에 따라 오늘(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부터 최현 코치가 지휘봉을 대신 잡게 됐습니다.

지난 14일 입국한 서튼 감독의 아내와 자녀 2명은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제 2주간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롯데 구단은 "해당 내용 확인 후 보건소와 KBO의 지침에 따라 서튼 감독의 코로나19' 검사를 즉시 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 격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튼 감독은 자가 격리를 마치고 다음 달 8일 복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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