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칭찬 받은 김지석, 감정 변화 시작될까

안윤지 기자 2021. 6.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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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배우 김지석이 정소민의 칭찬을 받고 변한다.

29일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5회 예고 영상에서 김지석의 새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낯선 유자성(김지석)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직원들에게 돌아가며 칭찬을 하는 모습이었다.

"상 받은 기념으로 제가 회식 쏘겠습니다"라는 자성의 제안에도, 회식을 거부한 '월간 집'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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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JTBC '월간 집'
'월간 집' 배우 김지석이 정소민의 칭찬을 받고 변한다.

29일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5회 예고 영상에서 김지석의 새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낯선 유자성(김지석)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직원들에게 돌아가며 칭찬을 하는 모습이었다. 평소 "품격 유지보단 돈줄 유지가 우선"이라며,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에겐 정리 해고를 들먹일 정도로 냉철한 독설가의 변화가 예고됐다.

"상 받은 기념으로 제가 회식 쏘겠습니다"라는 자성의 제안에도, 회식을 거부한 '월간 집' 직원들. 집에서는 눈치만 보느라 최대한 밖에서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집장 최고(김원해)까지, 상갓집을 핑계를 대며 빠져나왔다. 1인당 3만 원, 2시간 제한이라는 대표의 회식 룰을 좋아할 직원은 없었기 때문. 그렇게 자성을 빼고 따로 모였고, 여의주(채정안)는 "월간 집이 아니라 월간 지옥이네요"라며 한탄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자성이 직원들에게 돌아가며 칭찬을 하는 등 달라지기 시작할 예정. 물론 직원들의 뒷담화에 자극을 받아서가 아니라, 책에서 직원들을 일할 맛나게 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힌트를 얻었기 때문이다. 칭찬의 목적이 너무나 자성답다. 문제는 자성의 칭찬 운동이 연쇄 효과를 발휘한 것인지, 나영원(정소민)까지 "대표님 정말 좋은 분 맞아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라는 소리를 하게 됐다는 것.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면, 영원의 칭찬을 들은 자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영원에 대한 묘한 감정 변화를 보인 자성이 엔딩을 장식했다. 자신을 둘러싼 사실이 아닌 소문을 바로 잡기 위해 영원이 밤을 새는 등 애를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였다"고 설명하며, "자성의 낯선 변화 속에, 영원의 칭찬이 그러한 감정의 변화에 또다른 자극이 될 예정이다.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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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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