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변화 기미' 아직은 없어..일관되게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이후 북한과의 교류 협력 분야에서 변화의 기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총비서의 '대화' 발언을 언급한 뒤 "전체적인 흐름은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씀드려 왔고, 여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이후 북한과의 교류 협력 분야에서 변화의 기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총비서의 '대화' 발언을 언급한 뒤 "전체적인 흐름은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씀드려 왔고, 여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중 국경 동향도 이전과 구별할만한 새로운 동향이 있지는 않다"면서 "다만 정부 뿐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나름대로 북한 태도나 동향을 주시하면서 할 수 있는 협력 방안 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인영 장관이 남북관계의 복원 적기로 본 올 상반기가 사실상 끝난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금이 국면 전환의 중요한 기회"라는 인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정세 변화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로나19 피해 보상 어려운 손실보상법, 그리고 국가의 책임
- 이재영 · 이다영 복귀설에 '시끌'…혼돈 빠진 흥국생명
- 윤석열 페북 시작…“애처가 · 엉덩이 탐정” 자기 소개
- 카리브해 섬나라 근처에 시신 20구 유령선 표류
- '세종의 꿈' 금속활자 1600여 점, 인사동 항아리에서 쏟아졌다
- 우리나라 중국어 교과서, 김치 아닌 “파오차이 담근다”
- 스쿨존서 아이 치었는데 '민식이법' 무죄인 이유
- 5대 3 난타전…스페인, 연장 끝에 크로아티아 꺾고 8강
- 2살 아이 이불로 '꽁꽁'…CCTV에 찍히자 황당 변명
- 흰 차 뒤덮은 '붉은 스프레이'…낙서 테러당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