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시 격리 면제에 미 공관 신청 쇄도

정혜경 기자 2021. 6.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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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완료자 격리면제서 발급 업무를 하는 주 뉴욕 총영사관 직원들

미국 주재 공관들이 현지시간 28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동포와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 입국용 자가격리 면제서를 발급해주는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이날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의 한국 총영사관에는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은 1천 건이 넘는 신청을 받았고 LA와 워싱턴에서도 각각 신청서 700건과 600건이 접수됐습니다.

(사진=주 뉴욕 총영사관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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