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불법 촬영' 운전강사 구속 송치..도로교통법 위반 추가

박찬범 기자 2021. 6.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여성 수강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운전강사 최 모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미등록 업체에서 일한 사실도 파악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 적용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년간 서울 지역에서 운전 강사로 일하면서 운전석 아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인에게 불법 촬영물을 전달하는 등 유포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여성 수강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운전강사 최 모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미등록 업체에서 일한 사실도 파악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 적용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년간 서울 지역에서 운전 강사로 일하면서 운전석 아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만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알려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까지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 씨는 지인에게 불법 촬영물을 전달하는 등 유포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