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595명 신규 확진..월요일 확진자 1월초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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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만6천1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로 595명 수치 자체는 직전 주인 지난 22일(394명)보다 201명 많은 것이자 '3차 대유행'의 막바지 시기인 올해 1월 첫 주인 5일(714명) 이후 25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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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만6천1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501명)보다 94명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직전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500명대 후반은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로 595명 수치 자체는 직전 주인 지난 22일(394명)보다 201명 많은 것이자 '3차 대유행'의 막바지 시기인 올해 1월 첫 주인 5일(714명) 이후 25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60명, 해외유입이 35명입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입니다.
이 기간 6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2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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