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595명 신규 확진..월요일 확진자 1월초 이후 최다

유영규 기자 2021. 6. 29.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만6천1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로 595명 수치 자체는 직전 주인 지난 22일(394명)보다 201명 많은 것이자 '3차 대유행'의 막바지 시기인 올해 1월 첫 주인 5일(714명) 이후 25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만6천1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501명)보다 94명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직전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500명대 후반은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로 595명 수치 자체는 직전 주인 지난 22일(394명)보다 201명 많은 것이자 '3차 대유행'의 막바지 시기인 올해 1월 첫 주인 5일(714명) 이후 25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60명, 해외유입이 35명입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입니다.

이 기간 6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2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