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혜정 "당뇨 위험 판정→아들이 '엄마 책임 못 진다'는 말에 살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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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6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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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혜정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6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지난해 8월 1일 남편 병원에 건강 검진을 갔다. 제가 당뇨 데드라인에 걸쳐있다더라. 그 선을 넘으면 당뇨, 아니면 고칠 수 있는 단계였다"며 "그때 너무 우울했다. 그 당시엔 거울을 봐도 '나도 사람인데' '나도 여자인데 이렇게 늙을 거야'라는 우울감이 있었다. 거기에 병까지 있다고 하니 걱정이 덜컥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제 아들에게 말하니 '엄마 건강은 엄마가 지켜야지, 나는 아이도 있고 아내도 있어. 엄마를 책임질 수 없어'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너무 맞는 말이었다"며 "짐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작심했다. 당시 아들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아들만 못한 엄마 그만하자'라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16㎏ 감량에 성공한 이혜정은 현재 건강을 위해 증량 중이라고. 이혜정은 "옷을 다 바꿔야 했다. 처음엔 아까워서 놔뒀는데 또 살찌게 될까 봐 지금은 다 줄였다"며 "지금 입고 있는 것도 아이가 입학할 때 입었던 옷이다. 팔이랑 허리를 다 리폼했다. 두 사이즈나 줄였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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