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붕괴 참사 연방정부 개입 시작.."공식 조사 시 美 건축법에 영향"

김정우 기자 2021. 6. 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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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표준기술연구소가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표준기술연구소는 미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 주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연방 기관이 공식적인 개입을 시작한 겁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모든 지원을 명령한 데 따른 겁니다.

조사관들은 붕괴한 건물 자재와 아파트가 지어질 당시 적용됐던 건축법규, 건물 주변 지반 등 많은 요인에 대한 예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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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표준기술연구소가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표준기술연구소는 미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 주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연방 기관이 공식적인 개입을 시작한 겁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구조공학자, 지질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조사관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모든 지원을 명령한 데 따른 겁니다.

조사관들은 붕괴한 건물 자재와 아파트가 지어질 당시 적용됐던 건축법규, 건물 주변 지반 등 많은 요인에 대한 예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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