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이혼 후 딸 있어 김태환 청혼 거절, 많이 울더라"(애로부부)[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아가 배우 김태환의 청혼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태환은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거절하더라"라고 말했고, 김민아는 "그 당시에 제가 한번 갔다 오고 딸이 한 명 있었다. 부모님이 절대 안 할 것 같았고, 저도 굳이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먼저 그만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울면서 화를 많이 냈다. 많이 울었다. 왜 결혼을 못 하냐고 묻길래 내가 당신 부모님이라면 절대 허락 안 할 거라고 했다. 그랬더니 허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민아가 배우 김태환의 청혼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속터뷰에서는 김태환-김민아 부부가 출연했다.
김태환은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거절하더라"라고 말했고, 김민아는 "그 당시에 제가 한번 갔다 오고 딸이 한 명 있었다. 부모님이 절대 안 할 것 같았고, 저도 굳이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먼저 그만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울면서 화를 많이 냈다. 많이 울었다. 왜 결혼을 못 하냐고 묻길래 내가 당신 부모님이라면 절대 허락 안 할 거라고 했다. 그랬더니 허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딸과 셋이 만나서 엄마랑 만나는 사이인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결혼할 때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두 사람 친밀감 형성에 문제가 있었다면 재혼이 힘들었을 것 같다. 지금도 두 사람이 더 친하다"고 웃었다.
김태환은 "재밌는 건 재혼했다고 하면 다 내가 한 줄 안다. 나는 총각인데 왜 다 재혼했다고 하냐. 내가 아니라 와이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 고소영, 163억 펜트하우스서 즐기는 티타임 ‘한강뷰는 덤’ [SNS★컷]
- 조현, 69만원 명품 브랜드 비키니 입고 뽐낸 S라인 몸매[SNS★컷]
- 지소연, ♥송재희와 수영복 차림으로 루프탑 홈캉스 “옥탑파크” [SNS★컷]
- “한 건물에 집 네 채 구해” 브레이브걸스 새 숙소 최초공개(전참시)
- 박준금 한강뷰 집 공개, 럭셔리 안방+4개의 드레스룸까지(매거진 준금)
- 김혜정, 산중턱 그림같은 외딴집 공개 “사람보다 멧돼지 더 많이 만나”(체크타임)
- 조현영, 탄탄 글래머 비키니 자태 공개…가녀린 각선미 인증 [SNS★컷]
- ‘지누 ♥’ 임사라, 헉 소리 나는 대저택 시댁서 태교 중 “오빠가 찍은 나”
- 진정 인성 좋은 톱스타는 이 세상에 없는 걸까요? 딱딱한 여배우 뒷말[여의도 휴지통]
- 술집 언니들도 찜쪄먹은 여배우,母의 업소 방목 조기교육 부작용?[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