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아파트 붕괴 참사 진상규명 조사 지지"

김경희 기자 2021. 6. 2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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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브리핑에서 붕괴 사고 조사에 대해 "목표는 일어난 일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붕괴 사고 조사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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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브리핑에서 붕괴 사고 조사에 대해 "목표는 일어난 일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붕괴 사고 조사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플로리다 사고 수습을 위해 많은 연방 인력을 보내 지원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가까운 장래에 그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방문으로 수색·구조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붕괴 닷새째인 이날도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확인된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51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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