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루 확진 2만 명 훌쩍 넘어..5개월 만에 최대

김정우 기자 2021. 6. 2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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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확산으로 영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이 2만2천868명으로 지난 1월 30일(2만3천275명)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봉쇄 해제를 앞당길 가능성은 낮춰보면서 다음 달 19일로 예정된 방역 규제 해제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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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확산으로 영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이 2만2천868명으로 지난 1월 30일(2만3천275명)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간 합계는 11만6천287명으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70% 뛰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봉쇄 해제를 앞당길 가능성은 낮춰보면서 다음 달 19일로 예정된 방역 규제 해제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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