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김유정, 실루엣 살린 리넨 슈트.."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김유정, 시크한 블랙 페플럼 재킷+스커트 패션..모델 룩 보니

배우 김유정/사진=넷플릭스 제공, 아보아보(avouavou)

배우 김유정이 우아한 블랙 리넨 슈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유정은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8일의 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유정/사진제공=넷플릭스

이날 김유정은 봉긋한 어깨 소매,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페플럼 재킷에 슬림한 A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김유정은 재킷과 같은 소재의 가느다란 벨트를 함께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꼬임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랙 페이턴트 스트랩 샌들을 신어 다리를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배우 김유정/사진제공=넷플릭스

시원하게 네크라인을 드러낸 김유정은 아기자기한 진주알 장식의 목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김유정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색감이 거의 없는 투명한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했다.

/사진=아보아보(avouavou)

이날 김유정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아보아보'(avouavou)의 리넨 스퀘어 네크 라인 재킷과 A라인 스커트다. 가격은 각 49만9000원, 36만9000원이다.

룩북 모델은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페플럼 재킷에 가느다란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A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고 간결한 일자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김유정이 색감이 거의 없는 차분한 누드톤 메이크업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오렌지색 립스틱을 꽉 채워바른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느낌을 냈다.

한편 오는 7월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이성민)와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사체를 수사하는 형사 김호태(박해준),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김유정)과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것을 전하는 동자승 청석(남다름), 그리고 김호태의 수사를 돕는 후배 형사 동진(김동영)이 호흡을 맞췄다.

[관련기사]☞ 킴 카다시안, '비키니 사진'으로 동생 생일 축하…그림 같은 몸매☞ "이런 포르노 어때?"…엄마의 성교육에 당황한 아들들☞ "10살이 성관계 동의했겠냐"…이부오빠 5년 구형에 분노의 청원☞ "집안일 반반 할거면 왜 결혼했냐"…이혼 요구하는 남편☞ "그게 바람이다"…권민아 '남친 양다리'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