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성장률 목표 4.2%..'내수' 관건

[앵커]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역성장을 딛고, 경제 지표를 완전히 회복시키겠다는 목표인데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 4.2%, 6개월 전보다 1%p나 높아졌고요.

또 국내외 경제기관들의 수치보다도 높죠.

이렇게 정부가 4%대 성장을 자신한 배경은 뭡니까?

[앵커]

결국 내수가 관건인데. 그래서 정부도 소비를 늘려보려는 정책들을 담았죠.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가장 눈에 띄는 게, 아무래도 신용카드 캐시백인데, 설명만 들어서는 어느 정도 환급받을 수 있을지 선뜻 가늠이 안 되는데요?

[앵커]

온라인에서 사용한 돈도 제외된다면 실제로 환급받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과연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까요?

[앵커]

사실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었죠.

어떻게 정리가 되고 있습니까?

[앵커]

또 그 외에도 눈에 띄는 하반기 경제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이렇게 정부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인데, 한국은행은 연내 금리 인상을 공식화 했죠.

재정, 통화 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닌지?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