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4대 일가 등장에 정리단 "방송 최초다" '신박한'

김민정 2021. 6.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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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단이 방송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다.

6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민우혁 부부는 "부부 방도 정리가 어렵다. 재배치도 해봤지만 실패였다"라고 얘기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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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단이 방송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할머니부터 증손자까지 4대가 기다리는 모습에 정리단은 “4대 가족은 처음”이라며 놀랐다. 민우혁 가족은 “다른 가족이 필요할까봐 버리지 못하고 쌓인 물건이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세미는 “정리하면 동선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라며 부모님께 휴식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장 짐의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사람은 민우혁의 아버지. 현관에는 직접 만든 용과 호랑이 장식품이 있었고, 발코니에도 수족관이 있었다. 민우혁의 어머니는 “수족관이 40년 따라다닌 짐이다”라며 고발(!)했다.

아버지의 짐은 대부분 발코니에 있었다. “방마다 발코니는 내가 다 쓴다”라는 말에 손자 이든은 “할아버지가 여기서 혼자 술마신다”라고 슬쩍 일러바쳤다.

다른 발코니를 들여다본 정리단은 “이게 다 뭐야”라며 경악했다. 이세미는 “물고기 키운다고 했잖냐”라고 말했다. 발코니는 아쿠아리움 수준으로 물고기와 아버지가 직접 만든 수족관으로 가득했다.

완벽하게 조성된 습지 생태계에 정리단이 감탄하자 이세미는 “아버님이 다 만드신 거다”라고 자랑했다. 민우혁의 아버지는 “이든이가 좋아한다. 여기서 이든이는 과자 먹고 같이 얘기 많이 한다”라고 자랑했다.

민우혁 부부는 “집을 공개할수록 발가벗겨진 느낌”이라면서 몸둘 바를 몰랐다. 민우혁 부부는 “부부 방도 정리가 어렵다. 재배치도 해봤지만 실패였다”라고 얘기했다.

부부 방은 드레스룸이 꽉 찬 상태였다. 이세미는 “홈쇼핑 방송 때문에 마련한 옷이다. 상품에 맞춰서 장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사람은 잘 지내는데 집이 잘 못지내네요”라고 한마디 했다. 윤균상은 “최대 인원, 최대 공간, 최대 짐”이라면서 정리의 어려움을 예상했다. 과연 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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